뭘 해볼까

아이가 다니고 있는 북면 감계 바로 앞  화천리에 위치한 축구 교실입니다.

풋살장이 커다랗게 두 개나 있어요.

바깥이다 보니 뛰어다니면서 운동하기 좋아요.
아이가 뻥뻥 공 차는 것을 좋아해서 뻥 뚫려있는 북면위너FC 축구교실을 선택했어요.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축구수업 받는 애들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 시간대에는 2명이서 받는데 일대일 PT 받는 것처럼 완젼 고급스킬을 잘 배우고 오는 것 같애요.

패널티킥 차는 걸 보니 실력이 월등히 늘어난 게 보입니다.

겨울에는 추울수는 있겠다 생각했는데 아이가 수업을 받으면 땀 난다고 춥지 않다고 하네요

비올때는 5주째 또는 토욜에 보강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외부라서 먼지 걱정도 없고 천장이 없어서 공도 뻥뻥 찰 수 있어서 잘 선택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감독님과 코치님도 친절하셔서 아이가 좋아하네요~^^

2020년 12월 12(토) 우리 가족은 넷마블 200가족 온라인 게임소통캠프에 참석했어요.
원래는 12월4일에 하는줄 알았는데 연락이 없어서 참여가 안 된줄 알았는데 12월9일 문자가 오는것 아니겠어요? ㅎ 코로나때문에 어디 다니지도 못하는데 가족들이랑 집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우리 가족은 220번 가족이었어요

유투브 실시간 접속해서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각 담당자별로 진행을 했어요

실시간으로 댓글 이벤트도 했어요
아이들이 아빠 빨리 답적어라고 재촉해서 폰으로 글자치느라 고생했네요 ㅎ

첫 파트는 게임이 주는 게 뭐가 있는지 파악하는것이었어요

부모가 선택한 카드와 아이들이 선택한 카드를 비교해보는시간이었어요

와이프와 나는 아래와 같이 선택했어요

아이들은

즐거움 재미는 똑같이 1등으로 같은생각을 했네요 ㅎ

두번째 파트는 틀린그림 맞추기 초성으로 단어 맞추기 아이들이 넘 좋아했어요

세번째 파트는 블라인드 얼굴 그리기 가족 게임 규칙 작성을 했어요

눈감고 아이가 시키는데 얼굴 그리기였는데 생각 외로 잘그려졌네요 ㅎ

게임만 한다고 안좋게 생각했는데 집중력이나 판단력이 게임 안하는 사람보다 1.7배 좋아진다고 하니 정해진 시간을 지키며 게임 하는것도 아이들에게 나쁘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두시간 동안 진행했었는데 아이들이랑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주말에는 의령 한우산 정상까지 주차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여 평일인 5월 4일 연차를 사용하고 아이들이랑 같이 도깨비숲을 찾아갔다

정상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 주차되어 있어 생태주차장까지 내려가서 주차를 하고 다시 정상 주차장까지 걸어와야했다. 도깨비숲을 가기 위해서는 정자가 보이는 곳을 찾아가면 도깨비들이 멀리서도 하나씩 보인다.

도깨비보는것도 괜찬았지만 한우산 정상 경치도 괜찬았다 철쭉도 마니 피어있었고 운치도 있었다.

도깨비들을 다 보고 다시 차를 타고 의령에 왔으니 본점 소바를 먹어보기로 했다.

대기 10명인데 금방 식당으로 들어갈수 있었다.

냉소바 온소바 비빔 김치전병 네가지를 시켜서 조금씩 먹어봤는데 의령소바 체인점이나 본점이나 맛은 똑같은 느낌. 큰 차이를 못 느꼈다.

우쨋든 배고팠는지라 맛있게 먹고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구경을 하러 갔어요.

친구 중에 한명이 대학로 연극을 보러 가자고 해서

대학로로 고고~

혜화역에 내려서 대학로에 도착했어요.

길을 걷다보니 길에서 연극티켓을 팔고 있네요. 

"한뼘사이" 연극을 추천해주네요.

티켓을 들고 서연아트홀로 이동~

한 중앙에 자리를 잡아서 무대가 아주 잘 보이네요. 

 2시간동안 완젼 배꼽잡고 봤어요. 

위 사진 중에 중간에 있는 분(이진호??) 코메디언 될 듯 ㅎ

연극공연 날짜마다 배우들이 다르다고 하니 

위에 분들이 공연할 때 특히 보세요. 

지금까지 봤던 연극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와이프가 주차되어 있는 차를 끍었는데 양심적인 가책을 느껴서 차주인에게 연락을 했어요.

상대방 차 주인은 도색하면 15~20만원 나올꺼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대방 차 주인은 보험사에서 일하고 있네요.

전화를 넘겨받아 제가 보험 처리하자고 해서 보험 처리를 했어요. 

이제 2달된 코나 차인데 아래 사진처럼 스크래치 났어요. 

멤이 아프네요.

아래 사진은 상대방 차입니다. 

원래 스크래치가 많이 나 있었는데 우리가 조금 더 추가 했네요. 

오늘 정비소에 넣었다고 하고, 

우리가 들어가 있는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도색하면 35~40만원 예상하며 상대방 차량은 렌트를 안해서

일반 출퇴근비만 지불된다고 하네요. 

보험처리 총 금액이 50만원 이하로 나오면 앞으로 3년동안 20% 오른 할증이 붙는다고 합니다.

보험료가 30만원이니 20%오르면 36만원 생각하고 있으며 3년동안 내면 

18만원어치 이 사고로 더 내야 되네요. 

만약 보험총금액이 50만원 이상 나오면 30% 할증이 붙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3년 이내에 다른 사고가 있으면 할증이 추가로 붙는다고 하네요.

그냥 10만원 현금으로 손에 쥐어 주는 게 더 이득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15~20만원을 원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올해 액땜했다 생각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처음 겪는거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다음에 이런 스크래치 사고가 나면 10만원 현금 주는게 나을 것 같네요. 

몇 일만에 보상처리 결과가 문자로 왔어요.

스크래치 조금에 406,000원 .....

좀 심하게 나왔네요. ㅠㅠ

대물 처리 결과가 맘에 들지 않는데..

스크래치에 범퍼 도색하는데 저정도 보험비용이 산출된다고 보험사에서 그러네요. 

아놔..

신청은 대회당일 개최장소에서 작품용지 교부와 제출로 갈음한다고 하니 시간이 되면 참석해봐야 할 것 같다. 

4월 27일(토) 9시에 창원 용지공원으로 ㄱㄱ ~

https://inanum.knbank.co.kr/ib20/mnu/FSTBLD030400000#wrap